스위치! 변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2020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작은 소망을 빌게 됩니다.
" 새해부터는 다이어트해야지! "
" 새해에는 자격증을 꼭 딸 거야! "
" 새해에는 꼭 ~~~ 할거야! "
그 다짐을 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나갔습니다.
4월의 여러분들은 지금
그 목표를 실천하고 있나요?
아니면 미루고 있나요?
' 작심삼일 '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스위치(Switch)에서는 ' 왜 우리들이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는지 ' 그리고
'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
에 대한 해답을 스위치(SWITCH)를 통하여 찾아봅시다.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3가지 요소
기수
코끼리
지도
그럼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해봅시다.
첫 번째, 기수 ( 논리적 )
기수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논리적이고 생각하며 분석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실행력은 그렇다 빠르지 않다.
두 번째, 코끼리 ( 본능 )
코끼리는 감성적이며 본능에 충실하다.
코끼리는 완력으로 장시간 자신의 길을 갈 수 없다.
실행력은 즉각적이다.
세 번째, 지도 ( 환경 )
지도를 구체화 (상황, 환경) 할수록
기수, 코끼리의 변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가지의 요소에 대한 실전 예시
논리적인 행동 영역(기수가 움직일 때)
오늘 마트에서 50% 세일 상품을 보고사고 싶었지만,
어제저녁에 인터넷에서 본 똑같은 제품이 더 저렴하다는 걸 기억해냈다.
집에 돌아와 그 제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한다.
본능(감성)적인 행동역역(코끼리가 움직일 때)
다이어트해야지.. 오늘 술을 먹고집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미 나는 라면 한 그릇을 다 비운 뒤였다.
심지어 과자도 2 봉지 더 먹었네?
상황, 환경의 영역 (지도의 역할)
비빔밥은 다라이(대야)에 먹으면 많이 먹게 되던데
밥그릇에 먹으면 적게 먹게 되더라.
글을 마치며
우리는 자고 일어나서 잠에 들기까지 무한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역할군으로 부터 왜 우리의 목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지 이해하셨나요?
결론은 바로 지도를 구체적으로 잘 설정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너무 거창하고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설정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할 거야 "
" 연애할 거야 "
당신의 기수와 코끼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기수와 코끼리는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최대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지도를 바꾸어봅시다.
" 다이어트할 거야 " -> X
" 밥그릇을 작은 걸로 교체하고, 평소에 먹던 밥을 반공기로 하겠어!" -> O
" 연애할 거야 " -> X
" 내가 좋아하는 취미의 모임에 들어가 보자! " -> O
거창해지지 맙시다.
작은 성공이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다시 새해로 돌아가 봅시다.
여러분들의 새해 소망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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