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스펙토 패트로눔! "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한 번쯤을 들어봤을 듯한 마법주문!
우리의 연애도 이렇게 마법처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정말 마법 같은 방법이 있다면?!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은 최현우 마법사님이 알려준 연애 팁을
글로 배우는 즐거운 연애지식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시죠!
언어학자,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언어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이 말인즉슨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말이다!
1. 상대방의 바디랭귀지를 확인하라
몸의 기울기를 체크하라!
몸의 기울기는 관심의 신호이다.
상대방이 대화중 앞으로 다가온다면 → 좀 더 당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
상대방이 대화중 의자 뒤로 기댄다면 → (허리가 아파서 뒤로 기댔으면 좋겠지만ㅠㅠ) 당신 재미없어, 당신 별로야
팔짱을 꼇는가?
팔짱을 낀다는 것은 무관심의 신호이다.
상대방이 팔짱을 낀다 → 지금 당신의 대화, 상황이 지루하거나 재미없어 (긴급한 상황이다. 점점 마이너스 상황이다.)
→ 이럴 땐 재빨리 대화의 주제를 바꾸거나 화장실을 다녀오라.
다리를 꼬우는 방향은?
이 부분은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확률 10% 정도)
(버릇처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자.)
다리를 출구 방향으로 꼬고 있다. → 빨리 집에 가고 싶어ㅠㅠ 엉엉
다리를 당신 방향으로 꼬고 있다. → 너와 같이 있고 싶어!
2. 후광효과를 활용하라!
조명 자리를 선점하라!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자.
저 가수 멋져 보이지 않는가?!
이 것이 바로 후광효과이다.
만약 저 남자가 조명 없이 학교 강당에서 이런 자세를 취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3. 미러링을 활용하라!
너와 나의 공통점 찾기
미러링이란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 하면 심리적으로 그 사람과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호감형이 된다라는 심리적 기법이다.
한 예로 동물들 역시 자신이 친해지고 싶은 동물이 있다면 똑같이 따라 한다고 한다.
다만! 너무 대놓고 따라 하면 오히려 미xx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적당히 눈치껏 해야 한다.
4. 여행 이야기를 하라!
상상력을 자극하라
혹시 뉴질랜드에 가보 신적 있나요? 제가 2년 전 뉴질랜드를 갔었는데 정말 인상 깊었어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제가 자주 갔었던 식당의 양고기 스테이크와 재즈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행이라는 대화의 주제로 상대방은 나와의 여행을 상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대화의 주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5. 상대방의 행동을 읽어라
바디랭귀지 체크하는 방법
거짓말을 알려주는 신호
입을 손으로 막는다.
눈동자가 오른쪽 위를 바라본다. → 사람은 미래예측, 거짓말을 할 때 본능적으로 이렇게 행동한다.
★호감을 체크하는 방법 (가장 중요함 별★ 100개)
1.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꾸 돌린다. 또는 쓰다듬는다.
2. 내가 무슨 말을 하든 YES라고 외친다.
3. 자주 웃어준다.
4. 나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다.
5.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미러링을 하고 있다.
6. 화장을 고친다.
7. 거울을 자주 체크한다.
8. 몸을 앞으로 기대고 내 말에 경청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팅, 첫 만남이 끝나고 에프터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핵심!
내일 저녁 시간 되는데 보실래요?
절대 XXXXXXXX
상대방이 엄청난 호감이 있지 않은 이상, 부담스럽게 생각할 확률이 높아지며,
만날까 안 만날까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대부분의 여성은 만나지 않는다고 선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에프터를 신청해야 할 것인가?
내일 시간 되는데 저녁 드시겠어요? 아니면 영화 보시겠어요?
심리학 용어로 YES-SET이라는 스킬이다.
상대방에게 최대한 NO라기보단 이중 긍정 질문을 던지면 그 여자분도 중요한 약속이 아니고서야 쉽게 거절할 수 없는 것이다.
드라마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았는가?
우리 소간지님의 명언
" 나랑! 밥 먹을래 뽀뽀할래? "
" 나랑! 밥 먹을래 나랑잘래? "
"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살래? "
" 나랑!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
사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소지섭이 이렇게 말한다면 "오빠! 전 다요"라고 말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소지섭이 아니다.
하지만 이 대화에서 상대방 여자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나라면 살기 위해 밥을 먹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오늘의 글로 배운 연애 지식으로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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