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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시 브리핑

[주식이야기] 7월 14일 데일리 증시브리핑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공판 등 핵심 주식 전망

by 리뷰하는디노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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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데일리 증시 브리핑

안녕하세요!

 

증시 브리핑해주는 남자, 리뷰하는 디노입니다.

 

7월 14일

 

장마가 시작되어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오늘 증시는 전체적인 하락장세를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19 재유행,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하여 전 세계에 불안감이 증시까지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주식 공부를 게을리할 수는 없겠죠?!

 

오늘도 역시! 이 글이 보시고 도움이 되신다면 댓글 꼭 남겨주시고,

여러분들의 관심 디노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자! 오늘도 쉽고 재미있는 데일리 증시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증시

DOW JONES 26,085.80

▲ 10.50 +0.04%

 

NASDAQ 10,336.45

▼ 54.39 -0.52%

 

금일 미증시는 코로나, 미중 무역갈등, 장 막판 기술주 거품 논란으로 인하여 증시에 직접적인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특징 섹터

 

1. 테슬라 시총 53조 원 증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오늘 장중 16%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연속 경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장 마감에는 -3%으로 하락하며 전 세계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장중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최고치 386조 원에서 장 마감 333조 원으로 마감되어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시가총액이 53조 원이 증발된 것입니다.

 

물론 테슬라는 올 들어 200% 이상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7월에는 38% 급등을 하였고, 시가총액 기준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이유

 

1. 실적이 개선되어 조만간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감

2. 이달 초 테슬라는 2분기 9만 대 이상의 차량을 출고했다고 발표 (출고량은 전문가 예상치인 7만 2천여 대)

3. 오는 22일 2분기 실적 발표 :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테슬라 하락의 이유

 

1. 2분기 실적 발표를 약 일주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위한 매물을 내놓았을 가능성

2. 2분기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주가에 반영된 호재이기 때문

 

장마감시 테슬라의 하락뿐만 아니라 기술주의 거품 논란에 힘입어 4대 기술주인

 

Microsft

Amazon

Google

Apple

 

MAGA, 4대 기술주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앞으로 테슬라의 2분기 실적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증시

KOSPI 2,183.61

 2.45 -0.11%

 

개인 : 순매수

외국인/기관 : 순매도

 

KOSDAQ 778.39

 2.80 -0.36%

 

개인 : 순매수

외국인/기관 : 순매도

 

 

금일 국내 증시 역시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미중 무역, 미국 증시 하락으로 인하여 전강후약의 흐름으로 장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린 뉴딜정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가 되었고, 이미 주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던지라 관련 종목들이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코로나 19 치료제 결과 발표

미중 무역의 결과는 앞으로도 우리 시장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최저 임금 8720, 1.5% 인상된 최저임금 어떤 영향을 줄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많은 경제주체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소한 '동결'을 바라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5% 인상된 8720원으로 결정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령은 "극심한 경제난과 최근 3년간 32.8%에 달하는 급격한 인상률을 감안할 때, 1.5% 추가적인 최저임금 인상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말하였고 "아울러 청년층, 임시, 일용직 근로자 등의 취업난과 고용불안도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최저임금은 정말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노는 이러한 부분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이 다소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소상공인은 값싼 노동력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노동자는 값싼 노동력으로 쉬운 취업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중간 지점은 꼭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주변 편의점과 상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르바이트생들보다 사장님들이 월세, 고정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하고 고군분투하며 직접 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국가, 그리고 최저임금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자리 수혜주

고용안정대책[메인] : 윌비스 [ 장중 20% 이상 상승 ]

일자리 정책[메인] : 사람인에이치알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2.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6일 최종 선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16일 판가름 납니다.

 

대법원은 13일 이 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선고기일이 16일로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18일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를 마쳤습니다.

 

검찰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때 '친형의 강제입원 절차를 진행하라'라고 지시한 것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보았습니다.

 

또 이지사의 2018년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친형의 강제입원 절차에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공표 모두를 무죄

2심 재판부는 직권남용을 무죄로 유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 원의 유죄를 선고

 

이 판결이 확정될 경우 이 지사는 당선 무효가 될 것이며,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될 것입니다.

또한 도지사 선거비용 보전금 38억 원도 반환되어지게 되어 이 지사에게도 중요한 재판이 아닐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증시는 어땠을까요?

 

이 심각한 사태와는 다르게 오히려 선고기일에 무죄라고 판결 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재명 도지사의 종목은 급등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이지사의 이미지와 박원순 시장의 사망으로 인한 대선 인물들의 부재로 인하여 

특히나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6일의 공판, 눈여겨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재명 도지사의 급등 종목 오늘 얼마만큼 올랐을까요?

 

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30% 상승

에이텍티앤 26% 상승

인터지스 19% 상승

오리엔트정공 20% 상승

 


신규 상장

1. 소마젠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

미국 바이오 기업인 소마젠은 지난 13일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소마젠은 한국 정밀 의학 생명공항기업 마이크로젠이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락빌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Sanger) 방식, 시퀀싱(CES), 차세대 시퀀싱(NGS), 개인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4개의 사업영역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마젠은 7월 1일 미국 FDA 코로나 긴급 지단 키트 사용 승인도 받았다고 발표하였으니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는 당연지사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신규상장기업 소마젠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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