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혜주 3종목은?!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혜주 3종목은?!

 

안녕하세요!

주식 이야기의 디노입니다.

 

오늘의 장은 정말 변동성 큰 장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우선 미국 증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조로 미증시는 상승 마감하여

기분 좋게 한국 시장 역시 오전 상승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증시 역시 오전까지는 소폭 상승구간이었지만

미국의 중국 법안에 대한 초당 법안 영향으로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 하락 마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 증시

간략한 한국 증시에 대해서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1. 이웅열 前코오롱그룹 회장, 구속영장이 기각

 

임보사 관련주인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우가 급등하였습니다.

구속영장 청구건은 임보사성분 허위신고 때문이었습니다.

2017년 임상 3상이 진행되었는데요 미국 FDA에서의 크나큰 결함이 발견되어 크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임보사 :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2.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 검토

 

경농 5.58%, 조비 12.74%, 대유 0.37% 등이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3. 중국 돼지 독감 바이러스 소식

 

진바이오텍 6.34%, 제일바이오 6.59%, 이글벳 25.34%로 크게 상승 후 마감하였습니다.

 

 

4. SK바이오팜 상장 1일 전

 

SK 관련 계열사 20% 이상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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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7월 1일부터 공급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 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오늘부터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특례 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게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을 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고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중증 코로나 환자들이 아니고서야 쉽사리 치료제를 원활하게 공급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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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수혜주 3 종목

 

1.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에서 개발한 "악템라"와 렘데시비르와 병용투여를 해서 효과가 있는지 3상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로슈사의 악템라 대한 국내 독점 판권 보유 중입니다.

그래서 JW중외제약의 수요는 6월부터 증가해 왔습니다.

 

 

JW중외제약 차트

이슈에 따른 JW중외제약의 차트를 보면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기대감에 대한 상승으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렘데시비르가 치료제로 확정 나고 공급이 되면서 지금 재료는 소멸된 상태라고 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위 기사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보면 치료제 투여는 중증 코로나 환자에게만 우선 투여되고 한 번에 많은 양이 투여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런 부작용 없이 완치가 되고 양산이 진행이 된다면?! 기대해도 좋겠죠?!

 

2. 파미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렘데시비르가 공급됨에 따라 수요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파미셀 차트

파미셀 차트를 한번 분석해보겠습니다

파미셀의 차트는 조금 독특합니다. 렘데시비르 즉, 코로나 치료제의 핵심 치료제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는 정보에 힘입어 3월부터 6월 초까지 300% 이상의 급등 렐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심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들어가기를 좀 꺼려하는 종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종목 역시 치료제가 투여되고 나서 크게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 대량생산 양산으로 인한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이죠.

 

3. 진원생명과학

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렘데시비르를 공식 치료제로 확정하면서 관련 이슈를 받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차트

마지막으로 진원생명과학입니다.

3월 초부터 4월까지 정말 급박하게 300%까지 올라가고 그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개미지옥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다만 5월부터 6월까지 긴 횡보기간으로 세력의 매집이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3 종목 중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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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며

 

오늘 간략하게 렘데시비르가 실질적인 치료제로 사용되는 첫날임과 동시에 기대감과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코로나 19와 싸우는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되어 치료가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부작용으로 혹여 큰일이 나지 않을지 조마조마할 뿐입니다.

 

치료제의 성공으로 기대되는 섹터는 사실 3~5월의 상승은 비교가 안될 만큼 어마 무시한 반응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

 

코로나는 디노가 계속해서 적어왔던 글에서 보았듯이 글로벌적인 이슈 팬데믹 사태의 해결 방법이 기 때문에

치료제의 공급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황금과도 같은 치료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양산만 된다고 한다면 반사이익으로 따라오는 제약회사들의 이익은 가히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을 바로 캐시카우라고 하죠.

 

투자종목의 추천도를 정리해드리자면

 

파미셀 > JW중외제약 > 진원생명과학 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투자의 관한 추천도의 우선순위는

1. 공급에 대한 매출

2. 언론에서 비치는 홍보효과

3. 주식차트의 성격과 안정도

에 따른 스코어라는 3가지 조건하에 해당 종목을 배분해 보았습니다.

 

IMF시대에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이 많다고들 하죠.

위기지만 그것을 기회로 잡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부자 되셔서 디노에게 고맙다는 댓글 달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