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브리핑] 11월 12일 주식 모닝 브리핑
좋은 아침입니다.
주식 알려주는 남자 주. 알. 남 디노입니다.
금일은 즐거운 금요일 아침인데요.
증시 역시 시원하게 상승해줬으면 하네요!
우선 금일은 전 세계 증시를 먼저 보고, 금일은 디커플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나스닥은 이때까지의 상승의 피로감이 있었나 혼조세를 띄고 있군요.
유럽증시 또한 상승과 하락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 이슈를 보시면 디커플링이라는 이슈에 대해서 많이 다루는데요.
금일 디커플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면,
★디커플링 시장,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국내 시장
오늘도 역시나 우리나라 시장이 그러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장에서는 우리 시장을 디커플링이라고 하죠.
디커플링란? [ decoupling ]
국가와 국가, 또는 한 국가와 세계의 경기 등이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탈동조화되는 현상입니다.
세부적으로 알아보자면
한 나라 또는 일정 국가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보편적인 세계경제의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타국가는 상승하는데, 우리나라는 하락?
또는 타 국가는 하락하는데, 우리나라는 상승?
한마디로 세계경제 흐름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죠.
크게는 국가경제 전체에서, 작게는 주가나 금리 등 국가경제를 구성하는 일부 요소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출과 소비,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 등과 같이 서로 관련 있는 경제요소들이 탈동조화하는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경제와 미국 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미국의 주가가 떨어지면 한국의 주가도 떨어지고,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면 한국의 주가도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을 말하는데,
이와 같이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 움직임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즉 동조화 현상[coupling]이라고 시장에서 말합니다.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는 데도 한국의 주가는 미국의 주가 흐름에 동조하지 않고
미국 주가의 영향에서 벗어나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탈동조화 현상이 디커플링이다.
또 주가가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환율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이와 달리 주가가 하락하는 데도 환율이 상승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무르는 현상, 수출이 증가(감소)하는 데도
소비는 감소(증가)하는 현상, 서구의 증시는 상승(하락)하는데 아시아 증시는 전체적으로 하락(상승)하는 현상 등도 디커플링에 속합니다.
정확하게 정리가 되셨나요?
이 시장 상황상 상승을 하지 않는다면 개인투자자분들은 점점 더 힘들어질 예정일 텐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왜냐?
국내는 금리인상이 12월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럽, 미국, 신흥국은 금리인상은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급하게 금리를 인상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부작용이 너무 빨리 국내에 찾아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국내 물가 대비 금리를 인상할 수 없는 외통수를 맡은 한국 또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긴 합니다.
따라서 대출도 당분간 막히면서, 부동산 역시 줄지어 하락하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에 기로에서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은 이 위험 잘 피해 가시고,
좋은 전략 짜셔서 금융자본에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금일도 좋은 하루, 승리하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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