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브리핑] 11월 29일 주식 모닝 브리핑
좋은 아침입니다.
주식 알려주는 나자 주. 알. 남. 디노입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감 확산으로 세계 증시는 다시 한번 긴장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와 위드코로나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시장은 상승을 향하나 생각되었지만,
남아공의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감으로 한 순간 2년 전 확진 전의 공포감으로 시장은 추위에 꽁꽁 얼어버렸네요.
세계 증시부터 한번 확인하시고, 금일의 증시 브리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증시가 준비라도 한 듯이 일제히 하락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 대한민국 주식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 진단키트, 코로나 치료제 쪽으로 섹터가 옮겨가는 중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그 위험에 대한 반응으로 세계적으로 진단키트 쪽으로 수급이 당연히 몰린 상황이고 과거를 뒤돌아본다면
코로나 진단키트 -> 코로나 치료제 -> 원격의료 -> 먹는 치료제 쪽으로 섹터 순환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마스크를 끼지 않던 자유로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 '오미크론' 진원 남아공 확진자 폭증하다.
오늘은 조금 우울한 이야기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주 전의 3.6배라고 하는데, 지금 해외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풀린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인 NICD에서는 11월 27일 신규 확진자 수를 3,220명으로 9월 18일 이후 두 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타까운 건 대부분의 확진자는 남아공의 수도인 하우텐에서 약 82%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이러한 확진자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정말 걱정이 태산같이 몰려오네요.
남아공의 NICD의 '오미크론'의 최초 검출은 11월 22일이었는데, 이 같은 확지자 급증세를 설명하기 위해 현지 과학자들이 바이러스 표본을 분석하였는데, 진원지만 6건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20~30대 사이에 빠르게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남아공의 쿠체 박사는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가볍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체제인 치료제가 없으므로 여전에 해당 질병에 대한 위험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상쇄는 많은 소비와 금리인상, 대출의 규제 등 다양한 작용으로 완충이 되지만,
이러한 긴급한 질병은 사실상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부분에 대한 위협은 더욱 노출이 된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쉽지 않은 시기에 주식투자를 하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힘내시고,
이러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성과 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셔서 대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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