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브리핑] 12월 03일 주식 모닝 브리핑
좋은 아침입니다.
주식 알려주는 남자 주. 알. 남 디노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고 희망하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나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일 최대 5000명의 확진자가 매일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음압 병동 및 중환자실에는 이미 들어가기 힘들 만큼 아비규환 사태가 터지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
2년 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봅니다.
그럼 세계 증시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오미크론에 불안감으로 다시 한번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금요일 시장까지 더해지다 보니,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시장이 기를 펴고 쭉 올라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오미크론 덕보는 반도체
금일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였습니다.
장기 둔화가 예상됐던 글로벌 메로리 반도체 업황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비대면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는 이슈 덕분에 반도체는 오히려 더욱 상승을 갱신한 것이죠.
삼성전자는 무려 1.88% 오른 7만 5800원에, SK하이닉스는 3% 상승한 12만 원에 거래가 종료되었습니다.
이틀 연속 상승이라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은 바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수요 때문입니다.
D램(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라가면 반도체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죠.
웹캠, 컴퓨터, 전산기기 등등 사무용품이 사무실에서 점점 재택 쪽으로 옮겨간다면?
당연히 반도체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원리겠죠.
또한 KB증권의 김동연 연구원에 따르면
"4분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 등의 서버용 D램 수요가 기존 전망치를 30% 웃돌고 있다"
라고 말을 해고, "이들이 보유한 D램 재고가 감소했다는 뜻으로, D램 가격 하락은 내년 1분기가 바닥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한 마디로 내년에 D램 가격이 폭등한다라는 말인데, 지금 이미 시장에서는 선반영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당장 오늘의 반도체 관련주만 검색해보시더라도 수익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이 되시겠죠.
점점 시장은 1,2년 동학 개미 운동을 하던 시절이 아닙니다.
시장의 난이도는 올라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응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들 매일매일 이렇게 저와 공부하시면서 시장을 잘 따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금일도 승리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주식 > 증시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시 브리핑] 12월 02일 주식 모닝 브리핑 (0) | 2021.12.01 |
---|---|
[증시 브리핑] 12월 01일 주식 모닝 브리핑 (0) | 2021.11.30 |
[증시 브리핑] 11월 30일 주식 모닝 브리핑 (0) | 2021.11.29 |
[증시 브리핑] 11월 29일 주식 모닝 브리핑 (0) | 2021.11.28 |
[증시 브리핑] 11월 26일 주식 모닝 브리핑 (0) | 2021.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