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 놓다.
WHO가 코로나 팬데믹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팬데믹의 의미는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뜻이다.
많은 기사, 뉴스 외신 보도들을 보다 보면, 코로나 19의 전파력은 정말 살벌할 정도로 무섭고 빠르다.
아시아,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WHO가 팬데믹 발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에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자.
총, 균, 쇠라는 책에서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를 정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는 균이었다고 기술한다.
균의 시발점은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인류가 키운 가축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일찍이 다양한 가축을 키우던 유럽사람들은 다양한 질병에 내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가축 수를 한정적으로 키우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유럽인들은 질병 그 자체였으며 급격하게 그 문명은 멸망하게 된다.
따라서 인류에 있어서 '균'은 한 문명의 운명을 결정할 만큼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다.
WHO(세계 보건기구) 전염병 경고 단계 [ 8단계 ]
WHO(세계 보건기구)의 전염병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1단계에서 6단계, 그리고 post peak, post pandemic으로 총 8단계로 나눌 수 있다.
PHASE 1-3 [1-3 단계]
현저한 동물 감염 [ 인간 감연은 거의 없음 ]
1단계
자연상태에서 독감 바이러스(특히, 조류)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상태 [ 인간 감염 사례는 보고 되지 않는다. ]
2단계
가축 혹은 야생동물에게서 유행하는 동물 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되고, 그로 인해 잠재적으로 대유행 위협으로 간주
3단계
동물 또는 인간-동물 독감이 재조합체가된 바이러스가 산발적으로 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공동체 수준의 발병에 충분한 인간 대 인간 감염 시기는 아직 아니다.
일부 특정한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인간 대 인간 전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보호장비[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간병인의 직접적인 환자 접촉이 그런 경우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일으키기 위해 필수적인 인간 사이의 전연성을 획득한 것은 아니다.
PHASE 4 [4단계]
지속적인 인간 대 인간 감염
4단계
"공동체 수준의 발병"을 일으킬 수 있는 인간 대 인간 전염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전 지구적인 대유행으로써의 위험성을 현저히 상향시킨다.
환자 발생 국가는 WHO와 협력하여 상황을 판단하고 즉각적으로 전염병 봉쇄 작전을 이행해야 한다.
대유행의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유행이 반드시 필연적인 결론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PHASE 5-6 [5-6단계/대유행]
광범위한 인간 감염
5단계
동일 WHO 역내의 2개 국가 이상에서 전염병이 돌고 있음을 의미한다.
5단계 발령은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신호다.
6단계
5단계에서 정의된 기준에 추가적으로 다른 WHO 역내에서도 전염병 발병 국가가 1개국 이상임을 의미한다.
이 단계의 발령은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진행중임을 의미한다.
POST PEAK [정점이후, 포스트 피크]
재발 가능성이 높음
포스트 피크
적절한 감시를 했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유행성 질병 수준을 정점 관찰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
정점 기간 이후 대유행 활동이 감소하고 있음을 뜻하지만 추가적인 물결이 올지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국가들은 두 번째 물결을 대비해야 한다.
POST PANDEMIC [대유행 이후, 포스트 대유행]
계절성 단계에서의 질병 활동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돌고 있다. ]
팬데믹 [포스트 대유행]
질병 수준이 평시 수준으로 돌아왔을 때이다.
대유행 바이러스가 계절성 A독감 바이러스로 작용한다.
이 단계에서는 대유행에 대한 채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 및 평가의 집중적인 단계가 요구된다.
WHO에서는
전염병 경보 1~3단계에서는 주로 대비책을 준비하고, 4단계부터는 각국에서 여행 자제 조치 등의 구체적 전염병 확산 방지 지침을 내리고 철저한 예방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전 세계 전염병의 역사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았던 팬데믹
중세 유럽 인구 1/3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
20세기 1918년 스페인 독감
사망자 약 2,000~5,000만 명 추정
1957년 아시아 독감
사망자 약 100만 명 추정
1968년 홍콩독감[팬데믹]
사망자 약 80만 명 추정
2009년 6월[팬데믹]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H1N1)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자세
처음으로 돌아가 총, 균, 쇠의 '균'은 한 문명까지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무엇보다 사전 대비와 확산을 줄이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하여야 한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 피하기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당장 불편하고 귀찮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방어가 제일 중요한 시기이다.
다들 가족, 친구, 지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해보자.
'라이프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프해킹] 우리들에게 자유가 없는 3가지 이유 (0) | 2020.07.13 |
---|---|
[라이프해킹] 70억뷰 조석의 '마음의 소리' 14년만에 아듀, 그의 성공 비결 3가지 (0) | 2020.07.01 |
[라이프해킹] 갑수목장, 모래성같이 무너지는 이유! (2) | 2020.05.09 |
[라이프해킹] 성공하고 싶다면 운동하라! (5) | 2020.03.20 |
[동기부여] 흑수저가 되는 지름길 (부자가 되지 않을 사람들은 절대 읽지 않을 글) (10) | 2020.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