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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이야기] 독서는 왜 해야 할까?

by 리뷰하는디노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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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이러저러한 일들도 많았고, 최근 독서에 꽂히는 바람에 독서하기에만 빠져 있었네요.

 

오늘은 " 독서를 왜 해야할까요? "라는 주제로 짧게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언어가 만들어진 이유

언어가 만들어진 근원은 바로 "돈"과 연관이 됩니다.

무역이 일어나게 되면서 기록을 남겨야만 했던 사람은 그것을 까먹지 않고자 숫자와 언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쉽게 말해서 옆에 있는 철수한테 10만원을 빌려줬는데,

까먹고 못받는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심지어 철수가 "네가 나한테 언제 10만원을 빌려줬어? 증거 있어?"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지어 철수가 키가 180에 100kg의 거구의 남자라면 당신은 10만원을 돌려달라고 했을까요?

 

"돈"은 신용으로 만들어진 사회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것을 기록할 "문자"가 필요했던 것이죠.

 

 

제국주의를 통해서 본 "독서"의 가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처칠

 

(우리나라에도 일제강점기라는 슬프고도 뼈아픈 나날의 역사를 꼭 기억합시다!)

 

유럽의 제국주의 식민지의 역사로 들어가 봅시다.

유럽은 어떻게 규모적으로 작지만, 광범위한 식민지 지배를 할 수 있었을까요?

 

총, 균, 쇠를 읽어보면

흑인, 백인, 황인종을 조사해봤을 때 지능 지수가 거의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 도시에 있는 사람들보다 아이큐가 더 똑똑했다니!

정말 충격이 아닐 수가 없겠습니다.

 

그렇다면 국가의 규모, 인구수도 많았던 이러한 국가들은 어떻게 무너지게 된 것일까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1. 유럽 사람들이 원주민보다 지능이 더 뛰어났기 때문에 쉽게 식민지를 만들었다.

→ 위에 글을 보면 유럽 사람들과 원주민 사람들의 지능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2. 무기의 차이 : 유럽인들은 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살상력에서 더 뛰어났을 것이다.

유럽인들이 그 당시에 쓰던 총은 위협사격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숫자적으로 많았던 타국의 원주민들은 사실 전혀 열세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300에 보면 나오는 스파르타의 상황과 비슷했던 것이죠.)

 

 

승리의 구전 " 책 "

유럽 사람들에게 특별한 힘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전 타국에서 원주민들을 이긴 방법이 기록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왕국의 왕은 전쟁이 시작되면 커다란 가마를 타고 선봉으로 나선다.

그 가마 주위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호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주민들의 왕을 제압하게 되면 그 많은 병사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적은 수의 병사로도 제압할 수 있게 된다.

 

라는 글귀 하나로 많은 제국주의 유럽 국가들은 적은 병력으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여, 짧은 시간 그 넓은 영토의 식민지를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책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험을 하고 생각을 정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 긴 시간의 경험을 짧은 시간 나에게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부자가 된 사람의 글을 읽으세요.

 

연애를 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연애고수의 책을 읽으세요.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심리적으로 고민이 많으신가요?

그럼 심리학 전문가가 쓴 책을 읽으세요.

 

의사도 모르는 지병 때문에 힘드신가요?

그럼 그 지병을 고친 전문의의 글을 읽어보세요.

 

 

 

 

디노의 포스팅을 보러 와 주시고, 읽으시는 분들은 자기 계발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 이리라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독서 없이는 발전도 없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사회를 살다 보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 잘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러기보다 자신을 갈고닦을 수 있는 책 한 권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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